동짓날인 21일, 해가 진 뒤 남서쪽 하늘에서 목성과 토성이 하나가 된다.12월 21일 저녁, 목성과 토성이 달 지름의 5분의 1인 0.1도까지 가까워지면서 하나의 천체처럼 보이게 된다.목성과 토성 대접근은 서남쪽 하늘에서 해넘이 뒤부터 저녁 7시 무렵까지 볼 수 있다. 6시부터 30분 동안이 대접근을 관측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.목성과 토성이 가장 가까워지는 시각은 21일 밤 10시 25분이다. 하지만, 이 시각에는 목성과 토성이 지고 난 뒤이기 때문에 가장 가까워진 모습을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다.이번 대접근은